사실 난 성룡이 나오는 영화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이유는... 글쎄?
거기다 포스터도 좀 유치한 것 같고 해서 정말 기대하지 않고 봤다.
영화는 판타지 스타일로 한편의 만화책을 보고 나온 것 같았다.
약간은 지루한 감이 아주 조금은 있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괜찮았다.
성룡의 취권 연기도 다시보니 반가웠고.
그들 나름의 코믹연기도 좋았고 스토리도 나름 괜찮았다.
단지 남자 주인공 미국아이가 좀 거슬렸던..
좀 더 풋풋하고 귀여운 아이로 하지..
가슴에 나오 털보고 토할 뻔한..ㅋㅋ
무튼간에 영화를 보기 전 사람들이 평을 한 글을봤을 때
과거와 현재로 오가는 장면이 어색하다고 했었는데
나는 나름 괜찮았다. 뭐 그정도 쯤이야~
마지막 악당이 죽는 장면이 좀 어설펐지만 나름 괜찮았다.
요즘 볼 영화 없던데 이 영화를 봐도 그리 나쁘지 않을 듯..
거기다 마지막에 다들 뭐야? 하는 반전이 숨어 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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