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무비스트에서 이벤트를 했는데 뽑혀서 보았다.
내가 좋아해 마지않는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했다.
극장도 좋고 소리도 좋고......
개인적인 일로 상당히 요즘 기분이 안 좋았는데, 영화가 참 재밌어서 영화 보는 동안은
잊을 수 있었다.
어린이 용 영화같지도 않고 푹 빠져들어서 언제 시간이 흐른지도 모르게 영화가 끝났을 정도니까......
어린아이 동반하신 분이 많더라고요.
멋진 산호섬 장면과 멋진 자연과 동물들..
너무 귀여운 여주인공 아이.
그리고 광장 공포증을 떨치고 님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징크스를 깬 조디 포스터.
펠리칸? 새가 아빠를 도와주는 것도 너무 멋지고 귀엽다.
대답하는 것같기도 한 울음소리가 귀에 맴돌며 웃음이 나온다.
어린아이들이랑 가족의 달 꼭 보러가세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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