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영화
언제나 여름 무더위가 찾아오기 시작하면 한두편씩 언제나 나오는 공포물의 영화들. 95년도 쯤인가? 여고괴담의 성공에 힘입어 한두편씩 점점 증가해서 나오는 공포물의 질적인 수준은 점점 하향평준화가 되어 가면서 영화는 아파트 이영화에서 꼭지점을 찍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내 스스로 해본다.
이 영화를 보면서 솔직히 허술하게 찍혀 있는 영화도 그렇지만, 고소영의 연기도 솔직히 어의가 없었던 생각이 크다.
고소영이란 배우의 연기력에 대한 문제점인지.. 아니면 영화가 어설프기 짝이 없는 영화 연출자의 멍청난 연출실력의 문제점인지 그것을 좀 알고 싶을 뿐이다.
이 이후 점점 줄어드는 수준 낮은 공포영화들이 사라지면서 공포영화 기근현상에 왔다는 사실이 오히려 감사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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