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여인으로..너무나 큰 흥행을 하는 바람에..
너무 기대를 해서 일까.. 이번 영화에는 다소..
조금은 안타깝고.. 실망스런 부분이 조금 있었던..
우선.. 소재는 참신하고.. 신선했다..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영화가 다소 지루한 느낌이..
그리고 그녀가 왜 결혼식 당일날 도망을 치는지..
솔직히.. 어른으로써.. 이해가 안되는 행동이지만..
뭐.. 어떻게 보면.. 달리 생각을 전환하면..
이해가 아예 안되는것은 아닌..
그냥 순간.. 이 사람이랑 같이 잘 살수 있을까..
앞으로.. 잘해 낼수 있을까.. 기타 등등..
결혼할때.. 이런 생각들이 든다고 한다..
아직.. 결혼을 안해서.. 그 느낌은 잘 모르겠지만 말이다..
그런 부담감때문에.. 그럴수 있다고..
그치만.. 한 두번도 아니고..
뭐.. 영화니까..그럴수 있지만..
그리고 리차드 기어가 출연하면서..
얘기는.. 이미 정해진것이고..
거의 10년만에.. 다시 뭉친 그들이였지만..
여전히.. 멋있고.. 여전히.. 아름다운..
다만 조금 변한게 있다면.. 감독님(!?)..
농다이고.. 다소 그 부분이 안타까운..
뭐.. 그래도.. 잔잔하니.. 볼만한..
고럼 여기서 이만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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