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금융위기를 겪고 있는 한국에서 연예계 종사자들이 살아 남기 위해서 취한 행동은 국내에 머물르지 않고 외국으로 나가자 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댄스듀오가수 클론의 대만 진출 성공, 그리고 여러 가수들의 아시아 진출의 성공과 더불어 드라마, 영화들의 진출 러쉬까지 그러면서 영화계에서는 아시아 영화의 절대 산맥이라고 말하는 홍콩영화와 수많은 영화들이 합작을 추진 하고 영화를 만든 몇편의 영화들을 기억한다..
그중에 이 영화 언픽스.. 한국 감독과 홍콩 감독의 공동연출.. 그리고 배우들도 한국 홍콩 유명배우들을 출연시켜서 만들어진 영화.
하지만 무턱대고 아무런 문제점도 고려대상이 되지 않았던 듯 보인다. 무작정 찍어놓고 그리고 무작정 편집해서 5대5의 비율로 영화를 만든것인가?
너무나도 산만하기 그지 없다. 영화 장면 장면이 멋있다 한들.. 그러한 과도한 산만이 오히려 영화의 질의 하락을 가져오는것은 불보듯 뻔한 사실이고, 상업성적인 측면과 내용적인 측면에서도 낙제점으로 가는 길에는 모터를 달듯 펑펑 잘 나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난 솔직히 이 영화를 보면서 이렇게 만들바에 못하러 영화를 찍나 그런 생각까지 그때 했던 기억이 난다. 어설픔에 어의가 없었으니 더이상의 말은 필요 없을듯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