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이당시 극장 개관 기념으로 운좋게 영화를 공짜로 관람할수 있어서 봤던 영화였다.
그런데 보는내내 충격이었다. 영화? 진짜 재미 없고 지루하고 유치하기 짝이 없다.
유동근 드라마는 권위적이고 엘리트 적인 연기만 하는 그가 왜 영화에선 언제나 단순무식 3류 깡패로만 출연 하는지도 모르겠다. 전편의 성공이 그가 계속해서 3류조폭 깡패 영화를 찍는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솔직히 이 영화는 감독의 연출 보다도 더 유치하디 유치한 시나리오가 황당무게함으로 다가왔는지도 모르겠다.
현실성 제로, 극재미 제로, 극의 반전 역시 제로.. 도돼체 왜 이딴 영화 찍었는지..
영화 스토리?
일개 양아치 같은 사람 3명... 조직범죄 집단에서 어찌 어찌 해서 비디오 테잎을 가져 와야 하는데.. 그 비디오 테잎 별볼일 없는 소심한 젊은 남자에게 있다. 그들 그 젊은 남자 찾아가 테잎 회수 할려 무단히 노력 한다.
그리고 돈을 요구 할려고? 하지만, 어찌 어찌 해서 연결된 그 소심한남자의 형은 강력계 검사.. 그리고 양아치가 사랑한 동거녀는 비디오방 주인.. 뭐 다 얽히고 섥히고.. 그저 그런 영화.. 에이 바보야.. 내가 정말로 형사라면 너를 놓치겠냐? 라고 속으로 외치는 유동근에게 내가 더이상 너가 출연하는 영화는 안보겠다고 내 스스로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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