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시사회로 봤던 것 같다.
잘 알지 못했던 영화 였는데.. 영화를 너무 보고 싶었고..
개인적으로 가까운 극장에서 상영을 해서..
영화는 아이들이 보도록 만들어서 그런지 늦게 시작했는데, 참 일찍 끝났다.
영화는.. 그닥 멀쩡하지 않은 동물들이 나오는데..
야생 곰이 아닌 집에서 길러졌다가 야생으로 오게 된.. 부그!! 곰~
무리에서 따 당했고, 뿔이 한 쪽 밖에 없는 사슴 엘리엇~
스토커 같은.. 고스도치에.. 맨날 싸우는 스컹크, 댐만 만드는 비버들.. 공격적인 다람쥐.. (정말 셌어..ㅋㅋ)
마지막으로.. 인간들..
뭐 결국은.. 모자른 듯 했던 동물들이 모여서..
사람들의 동물 사냥을 막는다는..
참 동화?적인 내용이지만..
사이사이 유쾌하게 애들이 딱!! 집중하도록 만든 것 같다.
(솔직히 내가 아이는 아니어서..ㅎㅎ;;)
그리고, 목소리도.. 좋아하는 배우였고!! (우리나라 더빙 아님!! - 근데, 우리나라 더빙 누가 했었지??)
캐릭터 하나하나가 참 개성적인 애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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