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는 이영화를 특별하게 기대를 하고 보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어떤 내용의 영화인지도 잘 몰랐고 그렇게 선전도 많이 되지 않은 영화였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나는 이영화를 보면서 점점 나자신이 이영화에 몰입하게 만드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영화는 전반적으로 액션이나 스릴감이 전체적으로 골고루 분산되어 있는 영화이다.
특별한 클라이 막스라는 느낌은 별로 들지 않는다. 이 영화에서 주는 느낌은 스릴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주인공이 잡일지 안 잡힐지 하는 그런 스릴감과 고도로 발달된 첩보 영화를 보는 그런 느낌이 드는 그런 영화이다.
나중에 밝혀지는 주인공의 과거의 이야기는 한번의 반전을 보여준다.
그토록 주인공이 찾아 혜메이던 주인광의 과거가 밝혀지는 순간 주인공의 모든 기억이 되살아 난다.
만약에 100점 만점이라면 나는 이 영화에 90점을 주고 싶다.
한번쯤 보아 두면 좋을 그런 영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