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영화에 제시카알바가 주연이라하여 기대하였다.
거기다 주제도 아주 흥미로운 수술 중 각성에 대한 것이라니.
하지만 주변의 평도 별로이고 해서 그닥 땡기지 않았으나
그래도 한번 직접 보고 평가하자 싶어서 봤다.
근데 문제는 영화를 보기전에 보지 않을 생각으로
영화에 대해 알려주는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이 영화에 대한
전반적인 스토리를 알아버려서 영화가 그게 다였다. ㅡ,.ㅡ
첫 장면에서부터 어떤 액자를 보여주는데 왠지 느낌이 팍 왔다.
그 액자에 무언가 반전이 서려있을 것 같은..
영화는 거의 비디오정도의 수준으로 만들어졌다.
근데 조금만 더 잘 만들었으면 참 괜찮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 개인적으로 아쉬웠다.
어딘지 모르게 너무 빨리 끝내려고 하고 허접한..
엄마의 역할이 악역인지 선한역인지 모르겠는..
무튼 뭐 기대하지 않고 본 영화라 거기서 거기였다.
300자 이상 쓸 말도 사실 없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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