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보면서 기대한 것은 성룡과 이연걸의 연기였다.
특히 성룡 영화를 극장에서 본 것은 정말 오랜만의 일이었기에 더욱 더 기대가 되었다.
어쨌든 지금부터 영화에 대해 얘기해보도록 하겠다.
영화의 오프닝 장면에서 나오는 중국 무협 영화의 포스터가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이소룡이 많이 나왔다.)
관객들은 빠르게 지나가는 오프닝 장면을 보면서 추억에 잠기기도 하겠고, "와~ 정말 멋진데?"
라고 하면서 멋지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
오프닝이 끝나고 주인공이 차이나타운의 골동품점으로 향했을 때 이 영화에 대한 힌트가 나오는
데, 아직 영화가 개봉하지 않았기에 섣불리 얘기할 수가 없다.
그러니 영화가 개봉하고 나면 알아서 찾아보기를 바란다.
'포비든 킹덤' 에서 가장 눈여겨 볼 것은 당연히 액션이다.
성룡과 이연걸이 나왔으니 당연하지만... ^^
성룡의 취권과 이연걸의 날렵한 액션이 관객으로 하여금 스크린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또, 이연걸의 나름 귀여운 모습도 감상할 수 있으니 꼭 보기를 바란다. ^ㅡ^
헐리웃 영화이기에 영어로 대화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기는 하지만, 그래도 중국 무협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전혀 줄어들지 않는다.
또, 부디 당부할 것이 있다. 꼭 사운드와 스크린이 좋은 상영관에서 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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