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상영 시간을 보고.. 쫌 지루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갖고 본 영화다.
전개상 쪼금은 지루했던 건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 들였다.
보기 전부터.. 조금 지루한 미국판 <살인의 추억>이라고 들 하는 걸 들어 온지라..
영화를 보고 나서는 왜 사람들이 그렇게 얘기를 했는지 알 것 같았다.
묘하게 비슷한 부분이 확실히 있었다.
이야기에 실화가 있다는 것 까지...(실화 맞나요?? ㅎㅎ;;;)
흐름까지도 조금은 비슷한...
차이가 있다면 우리나라는 유머.. 와 비판??을 영화에 스며들게 했고,
미국은 유머쪽은 그다지.. 더욱 진지함과 각각 인물의 삶에 집중한 느낌??
영화는 초반엔 조디악과 인물들의 등장에 집중 시키고..
중간은 쫌.. 끄는 듯 하게 전개되고..
막판에 열내는 기자?를 보여주고... 사건을 정리해 간다.
과거라는 일 때문에 이런 사건들이 후련하게 풀리지 않은 건지...
이쪽이나 저쪽이나 경찰에 대한 신뢰는 참 없어 뵌다는 거..
하지만, 이거는 확실하다.
영화가 질질 끄는 느낌은 있지만..
사이사이에 주는 긴장감과 분위기는 제대로 였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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