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6,27일 모두 시사회를 다녀왔었는데 (경축우리사랑,데스디파잉,버킷리스트순)
저에게는 가장 재미있었던건 이영화였어요^^
사실 앞의 두영화는 자리도 구석이었고 주위환경도 좀 안좋았어요..ㅠㅠ
한번은 시끄러운아저씨옆..한번은 뒤에서 솔솔풍기는 발냄새와 발로 의자툭툭치는 아저씨-_-;
어쨋든 이번엔 자리도 좋았던탓인지 편하게 보고왔어요^^
죽기전에 꼭 해야할일이라는 타이틀덕에 내용은 약간 예상이 됐지만
영화보는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고, 잔잔한 감동까지 더해져 즐겁게 보았어요~
특히 잭니콜슨씨가 tv볼때 쓴 그안경이 기억에 남네요 ㅎㅎㅎ
나도 죽기전에 돈만 많다면 저렇게 하고싶다..라는 생각도 들고,
우리 엄마,아빠에게도 잘해야되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이생각 저생각 하게 만드는 영화였달까..ㅎㅎ
아무튼 재밌게 잘보고왔습니다~! ^^ (이상 저의 주관적인 감상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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