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알바의 얼굴 값을 톡톡히 한 영화
미모의 여인에게 빠지는 남자들의 속성을 적날하게 표현했다.
도시의 반을 가진 갑주라도 미모엔 어쩔 수 없나보다.
역시 여자에겐 외모는 경쟁력임에 틀림이 없다는 걸 다시한번 느끼게 해준 영화다.
함께 본 이는 이렇게 말했다.
" 알바니까 본다. " " 알바니까 상관 없다. "
그리고 한 마디
" 너도 알바처럼 좁고 긴 얼굴되면 안되냐? "
그럼 알바랑 사귀지?
속으로 그랬다.
내용을 모르고 본 영화라 그래도 볼만 했다.
수술 중 각성 ....
우리영화 리턴과 비슷한 내용인듯 시작되지만
반전을 거듭한...
결국엔 알바말고는 이야기 꺼리가 없는 영화였다.
나의 별점은 알바의 외모에 대한 점수다.
함께 본이는 이렇게 또 말했다.
이 영화 찍을 때 임신 중이었데... 하고
내 기분이 오늘까지로 별로 이게 만든 영화였다.
기대하지 말고 보면 그래도 괜찮지만
알바 안티에게는 알바가 완전히 싫은 대상으로 말뚝 박힐 영화다.
미인은 역시 못됐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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