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 넓은 설원위에서 여주인공이 외쳐되는 오겡끼 데스카 이 한마디는 이 영화를 하나의 추억으로 점점 자리 잡게 만드는 장면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우연찮게 자신의 과거를 되돌아 보면서 그시절의 생각에 젖여 들게끔 하는 영화 러브레터..
우리들은 살면서 성인이 되고, 그리고 어릴적 한추억으로 자리 잡혀 가는 하나의 첫사랑 이야기는 더더욱 말이다.
이와이 순지 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매력이 가장 크게 뿜어져 나온 영화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그이후 어쩌면 나에게는 맞지 않는 4월이야기라는 영화도 있었지만, 그 후에 나온 하나와 엘리스 또한 그의 스타일을 제대로 볼수 있었던 영화가 아닌가 라는 생각 또한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