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트 검프의 로메트 저메키스와 톰행크스가 다시 만났다'
라는 식상한 표현이지만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큰 효과다.
처음부터 특이한 카메라 기법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할리우드식 블록버스터 액션인 항공추락신부터
휴먼드라마식 감동도 있는 현대판 로빈슨 무인도 탈출기
뻔하다고 시작한 영화였지만
생각보다 아주 괜찮은 영화..
친구인 윌슨과의 4년의 세월
그녀하나만 바라보며 살아온 4년의 세월
그가 무인도에서 살아가는 장면에서는 폭소를
살아가고자 하는 모습에서 눈물을
하지만 살아 돌아오니 살아온 이유가 없어진 허무함까지
많은것을 돌이켜보게 하는 영화는 아니지만
기억에 많이 남는 영화
그리고 시간을 다스려야 하는 굳은 의지를 만든 영화
다시 보라고 해도 전혀 아깝지 않다
개인적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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