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중 각성...
이말때문에. 우리나라 리턴 영화의 리메이크작인가?
우리나라가 따라했나 아님 허리우드가 따라했나... 생각이 먼저 들었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자마자 똑같은게 아니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우선 이 영화는 수술중 각정을 겪는 고통을 잘 표현해준거 같다.
아.. 정말 안타깝구나... 저럼 안되는건데... 어떻게.... 이러면서 마음을 졸이며 주인공처럼 나도 제시카 알바역인 샘을 떠올리는데 노력했다.
영화의 반전...
생각보다 괜찮았다.
앞으로 보여주면서 하나하나 복선으로 보여줬던 장면들을 다시 보여주니 아.. 그렇구나...
나도 모르게 그냥 넘어가버렸던 장면들이 아... 그래서 그랬군이란 생각이 들었다.
이 영화는 절대 리턴이 아니다.
물론 수술중 각성이란 내용은 같지만 전혀 다른 스토리로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고있다.
난 아무래도 아니 나 뿐만이 아니고 다른사람들도 아마 리턴을 생각하면서 이 영화를 봤겠지?
그후 영화가 끝나면서는 리턴과 전혀 다른내용이고 영화가 나름 괜찮다란 생각이 들 것같다.
이 영화의 매력이라고 하면 수술중 각성을 주인공과 내가 같이 느낄수 있었던 점.
또하나는 또하나의 반전..(스포일러로 이야기를 못함..ㅋㅋ)
그거때문에 더 영화가 잼났던거 같다.
글쎄...
내가 영화 내용을 전혀 보지않고 광고를 전혀 보지않아서.. 그냥 단지 "수술중 각성" 딱 이것만 안상태여서 영화가 재미있었는지 모르겠다.
아무래도 내용을 거의 알았다면 영화의 재미는 반감됬을테니깐...
기대를 안해서 그런가? 나름 괜찮게 본 영화이다.
-근데 제시카 알바 왜케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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