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봤을때가..
아마두.. 내가 대학 다닐때 인것 같은데..
이 영화 배경도.. 대학이고..
그때나.. 지금이나.. 나.. 변한것이 없는듯..
지금 돌이켜보면.. 정말 바보같이..
대학생활을 했었던것 같다..
소개팅 이라는것도 해보고..
하루 정도는 수업 땡땡이 치고선..
어디 가까운 곳이라도 한번 가보고..
또 동아리 활동도 하면서..
괜찮은 선배 짝사랑도 해보고 말이다..
근데 내겐 그런게 하나도 없었던것 같다..
그냥.. 너무나 평범하게..
마치 짜여진 틀에 갇혀서..
한번도 깨볼 생각을 안하고..
그냥 수긍한채.. 그렇게 밋밋하게 보낸..
이 영화에서 처럼.. 사랑도 해보고..
이런 동아리도 한번 들어보고 말이다..
솔직히.. 내용이.. 다소.. 뻔하고..
어찌보면.. 지루할수도..
근데 나는..나름 괜찮게 봤다..
글꾸 송승헌 보다는 이성재가 너무 멋있게 나왔던..
그런 영화가 아닌가..
나도 기회가 될지..안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들이 가고 싶어했던.. 곳에.. 한번 가보고 싶다..
모험이라는것을 한번 해 보고 싶다..
고럼 여기서 이만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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