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자 사상..
중국이 언제나 전세계를 상대로 자랑하는 것은 기나긴 역사의 정통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 그러한 역사에 수많이 나온 학자들.
전쟁에서 평화를 부르짖는 사람들..
최소의 전력으로 최대의 피해를 줄수 있는 거러한 힘을 가진 사람.
이 영화 묵공을 난 시사회로 본 기억이 얼핏 난다. 그때 그당시 무대인사로 온 유덕화, 안성기 그리고 슈퍼주니어 멤버때거리들 까지도. 덕분에 극장의 분위기는 업이 되었고. 영화는 기분 좋게 시작하는듯 보였다.
하지만 중국영화에서 보여지는 지루함이랄까? 뭐 그런것이 조금은 크게 느껴지는 것도 지울수가 없다.
왠지 모르게 유럽사 100년 전쟁의 말미에 장식한 트로이전쟁에서 목마를 연상케 한다고나 할까?
결과와 내용은 전혀 다르지만, 왠지 모르게 그것과 조금 비슷한 유형을 갖지는 않았나 하는 생각을 지울수는 없을듯 보인다.
아마도 그건 중국산 일명 MADE IN CHINA 의 인식이 나쁘게 잡혀 있는 머리속의 틀이 고정되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하나의 모방품 처럼 느껴지는건 지워지지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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