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표 영화를 보고 난후에 언제나 같은 행동은 "저게 말이 되는가?" 다.

사마리아 이 영화 역시 그런 생각을 가지게 만든다. 내 친구가 죽었다고, 그 친구가 원조교제로 번돈을 그 원조교제 한 사람들을 만나서 성행위 후 돈을 지불하는 주인공....

그것으로 통해서 무언의 메시지를 전달하고픈 감독의 생각은 이해 하겠다만, 이것이 말이 되는것인가 라는 생각은 지을수가 없다.

그래 영화 주인공의 아버지의 입장과 행동은 이해는 간다.

내 딸이 아니 나의 하나밖에 없는 사랑하는 딸이... 그걸 알게된 아빠가 취할수 있는 행동,,, 다 죽이고 싶은 마음.. 분노에 가득차 있을수 밖에 없는 현실 그것은 이해가 간다.

하지만 딸의 행동은 너무나도 생각이 짧고, 어설픈 행동이 아닐까 라는 생각은 아직도 지울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