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의 원작은 소설이라는 것 아시죠?
저는 아는분의 소개를 통해서 향수 책을 읽게 되었는데;;;읽으면서도....상상하면 무섭더군요...
사람에게는 좋은 냄새나 나쁜냄새나 각각의 특유의 냄새가 있는데..주인공에게는 그 특유의 냄새가 없다,
그래서 자신의 고유한 냄새를 갖기를 원한다..아주 고귀하고 모든사람들이 맡으면 황홀해 하는 그런 냄새를 갖기를 원하다
주인공의 이러한 욕심을 채우기 위해 그 지역에서 결혼하지 않은 고귀한 여자들을 죽여가면서 그 여인들의 향기를 취한다...사람의 전신에서 냄새를 뽑아낸다;; 보면서 대단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을까? 천재니깐 그런 생각을 했을 듯하자..하지마..많은 사람들을 아무 죄책감 없이 행하는 행동은 조금은 무섭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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