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네 남자의 신나는 樂밴드 이야기 아! 날아갈 것 같은 이 기분! 올가을, 방방 뜹시다! 개겨라! 저질러라! 맞서라! 느껴라! 인생 뭐 있어! 머뭇거리지마!
20년 전. 3년 연속 대학가요제 탈락을 끝으로 해체된 락밴드 활화산. 지금은? 명퇴 후 눈치 밥 먹는데 익숙해진 일등급 백수 기영(정진영 분), 부담스럽게 공부 잘하는 자식 만나서 낮에는 택배, 밤에는 대리운전으로 등골 빠지는 바쁜 중년 성욱(김윤석 분), 타국 땅에 마누라와 자식들을 유학 보낸 자신이 자랑스러운 기러기아빠 혁수(김상호 분)는 ‘활화산’의 리더였던 상우의 장례식장에서 돌아온 뒤 불현듯 결심한다. 꿀꿀한 인생 달래줄 락밴드 ‘활화산’을 재 결성 하기로!
추격자를 보고...김윤석의 영화에 대해 찾아서 보았다...많은 작품들을 했군요...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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