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가 재미있다고 해서 보았지만 들은 평만큼은 아니었다.
우산 아이들을 위한 영화였다.
이 말에는 이런 영화를 좋아하는 성인들도 포함 ㅎㅎ
대신 어떻게 보면 잔인한 것도 웃음으로 넘길 수가 있었다.
예를 들어 칼싸움 하는 장면에서 서로 찌르고 자르지만 아이들은 처음에만 조금 놀랄뿐 재미있어 했다.
마지막에 새로 변신해서 책을 들고 가는 것을 돼지가 잡아먹을 때는 역시 아이들 영화라는 점을 느꼈을 정도였으니...
뭐 집을 지키는 요정이나 돼지 모습으로 것 모두 귀여운 모습으로 나오고 ㅎㅎ
그래도 CG가 볼만 했고, 스토리도 뭐 엉성하지 않고 괜찮은 듯 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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