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원정대의 사랑 이야기.
요즘 새롭게 부각되어 가고 있는 또하나의 트랜드.. 순수한 시골 노총각의 사랑 이야기
우리가 잠시 도시를 떠나서 시 외각으로 걸어나가 읍,면에 다달으면 장터 시장 전봇대에서 심심찮게 볼수 있는 베트남,필리핀,우주백 이쁜 처자와 결혼 하세요 라는 현수막을 보았을 듯 싶다.
이 영화는 그 현실에 맞추어 만들어진 영화로 보였다.
순박한 시골 청년 정재영 그리고 뺀질이 시골 청년 유준상의 사랑 찾아 떠나는 여행의 에피소드 한편의 코믹 로멘스 드라마 라고 말해야 할까?
음... 이때 내 기억으론 무대 인사 덕에 극장 분위기가 상당히 좋았던 걸로 기억한다.
그 덕에 영화 분위기가 한층 업된 듯 느껴졌고 말이다.
극중 처음과 끝에 그가 말한것 처럼 "처음은 초라했으나 끝은 창대 하였다"라고 말한것처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랄 뿐이다 .
하지만 나와 같이 동행한 일행은 그런 말을 했다.
그냥 재미있는 TV 드라마 한편을 보는 느낌이었다 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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