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 아빠나 물론 같은 지구, 그것도 한 집에서 살지만..
사고 방식이나 여러 가지들이 다른..
처음에 이 영화를 보기 전엔 원래 자기 자식인데 뭔가 독특한 아이라는 인상이었는데..
사실 알고보니 아내가 없지만 결국 입양한 아이이고..
그 아이는 뭔가 많은 상처를 가지고 있는 듯하면서도 남들과 조금은 다른..
하지만 그런 모습을 바라보는 아빠는 걱정도 되는 반면 뭔가 감정의 변화같은 것을 느끼고..
사실 아이와 어른이 나오면 두 가지 부류가 아닌 가 싶다..
감동과 교훈을 주거나 아니면 뭔가 유쾌한 그런..
이것 역시 어른들에게 뭔가 느끼게 하라고 만든 것 같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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