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헵스 러브...
제목만 보면 서양 영화 같아 보이고...
노래 제목과 같기도 하고...
그리고...
실제로 보면...
쉽게 말해 홍콩 뮤지컬이다...
그리고 초반에 바로 등장하는 한국 배우 지진희...
초반 분위기는 나름대로 인생 철학(철학이라고 하기 좀 거창하다면 인생 해석 정도...)이 담긴 나레이션과 홍콩 말로된 음악과 춤이 나온다...
말 그대로 뮤지컬적 요소가 초반에 바로 나오기 시작하는 것이다...
평점이 6점대 주반 정도인 것이 좀 낮은 것 같고...
그렇다고 아주 엄지 들 정도는 아니지만 일단 음악적 요소가 맘에 드는, 뮤지컬 장르를 워낙 좋아하는 나에게 기본적 플러스 점수로 다가온 음악적 요소에 점수를 줄만한 나름 진지한 홍콩 뮤지컬 영화 퍼헵스 러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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