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변희봉 이혜영..내가 정말 좋아하는 배우들의 열연이 너무 기대되고
무엇보다 영화 장르..소재에 너무 끌렸던 영화다..
뇌를 바꿔서 신체를 바꾼다?? 정말 현실적으론 불가능한 일이.. 이런 일이 일어나면 과연 무슨일이 벌어질까?
하는 궁금증이 저를 사로잡았죠~잔뜩 긴장해서 보기 시작한 이 영화는 세 배우의 소름끼치는 연기만으로도
집중하게 만들었고 결말을 향해 내달리며 숨겨진 반전을 보여주려 했죠
하지만 영화의 재미가 반감된 곳이 아마도 반전이 아닐까 생각이 들더군요..
이런 반전을 원했던 거는 아니지만 과연 안들키고 이런 일이 가능할까 라는 거죠..
누군가를 속인다는거..사람의 욕심이 욕망이 지나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하는 생각도 가지게 만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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