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이 우리에게 꼭 필요한 존재구나... 라는 생각을 느끼게 한 영화였다..
꿀벌들이 날라다닐때는 꼭 롤러코스터같은 것을 타는 느낌이었고, 그들의 삶이 우리와 똑같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찌보면 어린이들이 보기엔 조금 안좋은 소재였을 수도 있지만 재미면에선 괜찮았던 듯 싶다..
꿀벌의 일상 모습도 보고, 그로 인해 우리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그런 마음도 품었고...
또한 유재석이 더빙을 맡아서 더 기대하며 봐서 그런지 조금은 어색하긴 했지만 정말 잘한 듯하다..
귀여운 꿀벌과 미스터 쪽쪽... 여러 캐릭터가 참으로... 꿀벌 특공대였나? 그 꿀벌들의 카리스마 짱짱!!
중간중간 너무 웃기고 감동적이었다... 어른들도 웃으면서 볼 수 있는 만화 영화~^^
마지막의 꿀벌의 단합된 모습...
그리고 다시한번 자신들의 일터로 돌아가 자신이 해야할 일을 하던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