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마치 바비 인형 같다
그렇게 날씬한 몸매에 예쁜 드레스 입고 결혼식을 빛내주는 역할 이라면
여자들이 좋아할 알바같다
특히나 주인공은 어릴때부터 그런일을해왔으며
사랑하는 남성을 잃게 되면서까지
여동생의 결혼에 들러리를 서게 된다
들러리를 섰던 회수가 마치 결혼을 리허설한 기분이 들지는 모르겠지만
여주인공 실망할 필요없게도
임자는 다 따로 있었다
다름아닌 가장 존경한 기자였으나
귀찮게 따라다니며 온갖 어려움을 겪게 하는 사람이 바로 그 사람임을 깨닫지 못하다가
나중에 알게 되고
그남자가 써놨던 기사가 미완성인 채로 대서 특필되어
여주인공은공개적으로 망신을 당하게 되는데..
여주인공은 사람들이 무시하며 불쌍해하는 것처럼
남자를 뺐기게 되는지.. 아니면 그 남자와 잘될지,기자와 잘 될른지 눈여겨 보는 것도
흥미있을 듯..
어릴때 여자애들이 인형에 옷 갈아입히는 놀이 하듯
여러벌의 드레스로 갈아입은 주인공의 자태가 볼만 하고
다른 사람을 돕는 착한 천성을 가진 주인공이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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