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영상미... 흥행성이 있는 배우와 감독... 실제 부부의 삶을 담은 영화... 상당히 유명한 감독들의 까메오 출연.. 이렇게 이영화는 많은 이야기꺼리를 가지고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의 내용은 죽은 아내를 회상하는 방식으로 풀어나가는데... 넘넘 지루하게 표현해서 인가??? 암튼 내용 전개상 의문점이 많이 보이고... 이해하기도 상당히 힘든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감정이 그다지 좋지 못하였기에 더욱 그런거 같기도 했습니다. 아내가 죽은 이유??? 교통사고가 나오는 장면에서 이것 역시 교통사고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것은 아니더군요... 그래서 생각을 하게끔 만들더라구요... 진짜 이유는 "자궁암" 이말이 나올때 전 눈에서 눈물이 흐를뻔 했습니다. 영화상으로 보면 그다지 슬프게 나오지는 않는데...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 뇌리속에 상당히 오래 기억이 되더군요...
영화평을 올리기에도 뭐하군요... 영화가 제대로 눈에 들어오지 않았거든요.. 담에 시간이 되면 다시한번 보고 판단을 하고 싶군요...
상당한 흥행요소를 가지고 있지만 흥행에 성공할지는 의문??? 지켜보도록 하지요...
☞ 20자평 : 내용을 이해하기가 어려운 조금은 지루한 영화...
☞ 별 점 : ★☆
☞ 극장 분위기 : 관객들은 이해가 안된다는 표정... 중간중간 웃음이 나오기는 하지만 어렵다는 생각... 영화를 보다말구 졸구 있는 많은 관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