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동화 신데렐라 이야기 우리는 언제나 누구나다 신데렐라를 꿈꾸고 있는지 모른다.
제임스.제이.브레독 그에게도 멋드러진 선수 시절이 있었나 보다.
그런 그에게 진정 신데렐라 처럼 다시 우뚝 일어서고 싶었던건 가족이었던 듯 싶다.
우리 모두가 언제나 그런 상상을 하듯 말이다.
영화 <신데렐라 맨> 이 영화는 혜성처럼 나타나서 한순간에 신데렐라 가 된다는 한 남자의 이야기는 아닌듯 싶다.
자기 자신에게 딸려 있는 자식들을 그리고 가난을 탈피 하기 위해서 도저히 글러브를 다시 낄수 없는 그몸으로 다시 사각의 링으로 올라온 그의 처절한 모습을 보면 더더욱 말이다.
어쩌면 앞이 뻔히 보이는 그런 스타일의 영화라고 말할수 있을까?
아무튼 스토리를 보면 어느정도 내 예상이 맞아 떨어지면서, 이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그대로 맞아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크게 같는 영화인듯 싶다. 하지만 이런 앞이 보이는 스토리를 보면서도 우리에게 이정도의 감동을 줄수 있는 영화는 흔치 않을듯 싶다.
그만큼 우리에게 주는 감동이 있는 영화가 흔치 않아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지만 이 감동적인 영화를 보면서 아쉬운 점도 여럿 보이는 듯 느낌이 들어온다.
잘나가던 운동시절에서 경제공항으로 넘어가는 바로 그장면에서.. 나는 그런 생각을 했다.
자신이 잘나가던 그 시절에 과소비 안하고 ^^ 투자를 안했다면?
그가 다시 링에 복귀 했을까? 그리고 그러한 가난이 이어졌을까?그리고 시간은 지난다.. 경제공항. 내가 겪은시기는 절대적으로 아니다. 더군다나 미국에서 벌어진 경제 공항 그 시기는 국내에서는
일제치하 시절이기에 더더욱 아닌듯 싶지만...그러한 영화에서 드디어 등장하는 미국식 영웅을 만들어가는 영화
한편의 시작을 말이다.어느시대나 영웅은 필요로 하는 법이긴 하지만, 미국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을수 있는 영웅주의 색체가 짙다는 것이 이 영화의 가장 큰 흠이 아닐까 싶어진다.
그 주인공이 실화든 아니면 허상에서 만들어진 영웅이든 그런것과는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영웅처럼 표현이 맞추어지는 그러한 부분은 가장 아쉬운 부분이 아닐까 싶다.
그래도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그 감동이 더해지는 느낌을 지울수는 없을듯 하다.
미국의 맨 시리즈 보단 낳을듯 하다..^^ 슈퍼맨,배트맨,스파이더맨,
그외 등등 많은 맨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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