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저도 데스노트를 너무 좋아해 1,2편두 몇번씩보고...
그중에서도 두뇌는 비상하지만 너무도 귀여운 L을 좋아했더랬죠ㅠㅠ
근데...이 영화는 좀.....................;;
시사회 당첨이 하나두 안되서 힘들게 양도받아서 본 영화였는데...
역시 기대치가 컸던 탓인지...저는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우선 왜 영화제목이 데스노트일지 의아할 정도로...
데스노트는 딱 1번인가2번 나옵니다.........;
사신(류크)는 1번.......
미사미사1번....
라이토...화면으로 1번....ㅠㅠ
물론 영화에 제가 집중하지 못해서...
몇번 놓쳤을 수도 있지만...정말 데스노트는 이 영화의 소재가 아니더군요...;
데스노트에 관련된건...
데스노트란 영화에 나왔던 L이라는 등장인물이 주인공이라는것정도?
물론 그 데스노트에 본인 이름을 적어넣음으로써 23일이라는 시간을 얻었다는것도 있지만...
음...초반엔 굉장하긴 했지만 필요없는듯 보이는 태국마을 폭파장면...;
정말이지...데스노트의 긴장감 넘치는 두뇌싸움이 기대되시는 분이라면 비추입니다ㅠ
L은....언제나 그랬던 귀엽지만요ㅎㅎL때문에 좀 웃었었죠ㅋ
아! 그 단발머리 여자아이(이름은...몰라서;)도 연기 잘하더군요!
결론적으로...
L만 보러가기엔...영화비와 2시간이라는 시간은 너무 긴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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