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보면 영화가 다소 밋밋할수 있는..
소재는 나름 파격적인데..
고등학생이 원조를.. 그리고 선생님을..
그치만.. 파격적인게 아니라..
이 영화에서는 서로에 대해서 이해해주는..
그냥 마음을 여는..
그래서 보고 나면.. 잔잔하니.. 괜찮은..
그리고 지금은 뉴하트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김민정의 연기 또한 이 영화에서 좋았던..
또 갠적으로 좋아라 하는 김태우 아저씨..
그냥 뭐랄까.. 무뚝뚝하고 재미없는 그런..
학원 선생님 같은데..
어떻게 보면 융통성도 없는.. 답답한..
근데 이 영화에서는.. 어떻게 보면..
자상한.. 그리고 멋있어 보이는(?)..
근데.. 첫 장면이였나..
사랑해서 하는게 아니라.. 돈으로.. 하는..
그런곳에 가서 외로움을 달래는것을 보고..
조금은 의아했던..
겉으로 보기에는 그런거 안할 사람같은데..
아마도 실제로도 그런 학원 선생님이 있을수도..
우리 주위에서 일어날법한.. 그런 느낌이 있는..
그리고 갠적으로 영화 OST가 좋았던..
영화제목 처럼.. 버스 정류장 이란 제목의 노래도 좋았고..
고럼 여기서 이만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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