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뭐 우선 모든 영화가 각자의 사람에 따라 보는 취향에 따라 그 영화가 재미가 있다. 그리고 재미가 없다라고 말할수 있다. 하지만 이 영화 아일랜드는 그다지 나에게는 신선한 영화도, 그렇다고 줄거리은 탄탄함도 나에겐 들어 오지 않았다.
인간 복제, 만물의 영장 인간이 영생을 꿈꾸기 위해서 취할수 있는 상황은 언제나 불변 할것이다. 남의 생명을 죽이는 한이 있더라도 나의 생명의 연장을 가져다 줄수 있다면야, 남의 목숨이 뭐 그다지 중요한것일까?
과거 진시황도 그랬고, 그 외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영생을 꿈꿔왔으니깐.
그렇다고 내가 더 오래 살기 위해서 인간복제를 찬성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 보여지는 그 그림은 그다지 설득력이 떨어지는 듯 보였다.
말그대로 영화는 보여지는 감동을 전하는 것이라 할수 있다.
하지만 이 영화속에서 보여지는 인간의 상품화는 오히려 예전 영화인 짐 캐리 주연의< 트루먼 쇼>가 오히려 인간의 상품화의 문제점을 오히려 더 잘 부각 시켜준듯 싶다.
또한 미래 도시 LA의 배경또한 과거 뢱벡송 의 영화 <제 5원소>에서의 미래의 뉴욕과 다른점이 뭐가 있나라는 생각 또한 지울수가 없다.
누구나 살생은 나쁜 행동일 것이다. 이 영화에서 마지막에 보여지는 무엇떄문에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살생으로 돈을 버는 킬러가 나쁜 행동이다 나쁜 짓이다 를 말하면서 복제한 인간들을 구해 주는 그 설정은 이 영화의 맹점을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닌가 싶다.
나하나 살자고 인간을 만들어 그에게 필요한 장기를 찾고 그리고 그 장기를 준 복제 인간을 죽인다는 것은 너무나도 있어서는 있어서는 안될 행동이다. 하지만 그런 행동에서 보여지는 그 막연한 식의 설정은 그다지 내용적으로 크게 어필을 하지는 못할듯 싶다.
마이클 베이 언제나 화려한 영상으로 사람들을 끌어 모으는 재주가 있는 감독이다. 그의 전작을 봐도 언제나 그러 했다. 뮤직비디오 감독 출신인 그가 찍은 영화 데뷔작은 나쁜 녀석들 부터 시작해서 진주만으로 이어지는 그의 영화는 언제나 화려했다. 그만의 화면 구성이 언제나 영화에서 빛을 발한듯 싶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 보여지는 것은 새로운 신선함 보다는 이영화 저영화를 짬뽕시킨듯한 내용은 그다지 신선함이 떨어지는 화려함은 그다지 나에게는 별로 처럼 느껴진다.
주인공은 죽지 않는다는 영화의 공식은 70층 빌딩에서 떨어져도 사는 그 주인공 처럼 그 허무함은 관객에게 더욱더 가증되는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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