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이 꽤 유명하신 분이라..어떻게 연출을 했을까 궁금했어요.
전체적으로 홍콩 르와르 분위기가 나요.
등장인물도 다양하고.
근데..어떤 내용인지...보고나서도 영 감이 잡히지 않네요.
여주인공이 사랑하는 사람을 죽이는데...
처음엔 죽이려고 갔던 게 아니었던것같은데...
감정에 기복이 있어서 죽인건지..암튼 죽이고 나서..
내연관계에 있던 남자가 그 여자의 뒤를 봐주고..
그런거 보면...남자를 죽이기로 계획했던것같고.
홍콩에서 만나기로 해 놓고 나타나지 않고.
여자가 남자를 찾아나설때..
남자는 돈을받고..가고..
여자는 다시 베이징으로 떠나야 하고.
뭐 사건들이 너무 복잡하게 되어있어요.
죽음 남자가 왜 죽었는지..
결국은 남자를 죽이라고 사주한 사람이 그 남자의 친구였고.
그것이 배신.
여자가 사랑하는 사람을 죽이는 것 또한 배신.
내연 관계에 있던 남자가 여자를 배신..
여기저기 배신이 난무하는 영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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