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남아 있다면 흐르게 내버려 두어라
눈물이 이미 말라버렸다면 다시 흐르게 기회를 주어라
눈물샘을 억지로 자극하지 않으마
마음을 내게 다오
사랑을 생각해보아라
아무리 세상이 외면해도
거부할 수 없는 무언가에 끌리도록 가슴을 열어두어라
두근거리는 심장소리를 들을 수 없거든
따스한 마음씨를 가진 연약한 이들의 눈물을 도외시하지 말아라
이 밤도 잠못이루는 소중한 이들을 위해
눈물을 흘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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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평이라기보다는 감상을 말하자면
정말로 뻔한스토리지만 그래도 눈시울을 적시는 영화라는 사실이다.
아마도 2000년대 들어서 처음인 것 같다.
칭찬과 박수를 보낸다.
특히 주인공들의 연기가 압권이다.
반드시 한 번 볼 것을 적극 추천한다.
영화는 내용과 스토리도 중요하지만 감동을 주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퓨굿맨이나 블랙호크다운처럼 시를 쓰고픈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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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가장 소중한 사랑을 담은 (마지막 선물)
생애 처음, 지키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희망이 없던 그 남자에게 지켜야 할 것이 생겼습니다.
세상이 버린 한 무기수의 생애 가장 소중한 사랑
조직의 명령에 의해 살인을 저지르고 무기수가 된 태주(신현준).
그에게 오랜 친구이자 형사인 영우(허준호)가 찾아와 자신의 딸에게 간이식을 해달라고 요청한다.
그러나 영우로 인해 10일간의 귀휴를 받은 이들의 에피소드가 이 영화의 줄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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