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사실 캐리비안의 해적 1.2탄을 보지 않은 채 3를 보게 되었다.
전혀 내용상의 줄거리를 모르는건 아니었지만 역시 1.2탄을 보는게 더 좋았을 거 같았다.
ㅋㅋ 그렇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큰 문제는 없었다.
무엇보다 압권은 잭 스패로우~ 조니 뎁!이었다. 아니 나이 오십을 바라보는 분께서 그렇게 귀엽울 수가
있냐는 말이다.
가위 손 때부터 알아봤지만 정말 나이가 먹어도 그 나이가 스쳐지나칠 만큼 매력있는 연기자다.
주연의 최고봉이 조니 뎁이라면...조연이라고 해야하나....ㅋㅋ 주윤발 아저씨도 빡빡히 헤어스타일로
한층 멋을 내고 나름 인상깊은 연기를 하셨다는...
역시 아시아의 스타답게 헐리웃에 나가도 죽지않는다.
영화 속 세상의 끝이 정말 세상의 끝으로 끝나지 않고 끝난 것 처럼(?!이건 뭔소리여ㅋㅋ)
또 한 편의 시리즈가 나올지 궁금하다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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