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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음료수처럼 독립영화의 뛰어난 재미! 스펀
gion 2008-02-08 오전 3:43:34 2309   [3]

와우! 이런 영화를 국내에서 정식으로 만날 수 없다는게 안타깝다.

정식 DVD도 출시 되지 않은 것으로 아는데....

꽤나 재미나고 독특한 작품이니.

이런 특이한 캐릭터들과 재미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작품이라 생각된다.

스펀은 마약 중독자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영화 역시 독립영화이다.

언급한적이 있었지만.

미국 독립영화에서 뛰어난 각본만 있으면 언제든지 헐리웃 스타들을 만날 수 있다.

이 영화에도 정말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주인공의 제이슨 슈왈츠만에

조연진에 미키루크, 존 레귀자모, 미나 수바리, 브리트니 머피, 피터 스토메우 등

정말 개성있는 조연진들이 영화 전체를 꽉꽉 채워주고 있다.

이 영화는 캐릭터 영화다 또한 감독의 스타일도 확실하다.

마약에 찌들어사는 엽기적인 캐릭터들의 모습을

감독의 스타일과 접목되어져서 잘 표현되고 있다.

요나스 아커룬트라는 감독은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던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에 걸맞게 화려한 영상기교를 자랑한다.

컷이 순식간에 바뀐다던지 마약에 빠진 환각을 애니메이션을 표현하는

독창성을 가지고 있다.

시나리오 또한 재미있다.

이렇다할 기승전결을 가지고 방향을 제시하는 영화는 아니지만

마지막 시퀀스에 모두들 잠든 모습을 보여주는 시퀀스는

숨가쁘게 달려왔던 이 영화의 단연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감독의 차기작이 더 기다려진다.

뛰어난 영상미와 이야기를 가진 감독이 탄생한 거 같아서 반갑다.

이 영화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


(총 0명 참여)
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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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2002, Sp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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