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다녀왔습니다 ^-^
음 , 예고편 보고 기대하고 갔는데 ,
그렇게 기대할만큼은 아닌듯 ,
대강 예고편에서 다 보여준 ..
그래서 아쉬웠던 면이 있었습니다.
대강 얘기하자면 ,
음 .
부모에게 버림받은 아이가
그 상처를 감추고자 화성에서 왔다는 얘기를 하고,
아내를 잃고 난 남주인공이
자신의 어릴적 모습을 이 아이에서 찾고 동질감을
언뜻 느끼면서
함께 가족으로 살아가는데 ,
그 과정에서 서로에게 갈등도 있었지만 ,
결국은 따뜻하게 서로가 감싸 안아준 .
그래서 마지막엔 살짝 눈물을 도르륵 흘리게한 .
그런 드라마적 영화였습니다 ,
다가오는 설연휴 ,
가족이 함께보기에 나쁘지 않았던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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