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기 나이트
장점 : 부기 나이트는 70년대에서부터 80년 대까지 미국 사회에 있었던 포르노 산업과 그 중심에 있는 다양한 인물들을 보여준다. 이 영화는 영화속의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적절하게 표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많은 에피소드가 있고 그 만큼 많은 사람들이 나오지만 이상하게 연결이 좋아 보인다. 그 만큼 시나리오가 좋다는 뜻이다. 또한 감독의 연출력도 상당히 인물들을 따라가면서 표현하는게 좋았던 것 같다. 이 영화는 미국의 포르노 산업을 이야기 하는게 아닌 것 같다. 그저 그런 일들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과 그 속에서의 갈등 시대상황등.... 특히 70년도의 포르노의 황금기를 표현했다면 80년도의 비디오세대가 주류를 이루는 침체기에서는 그 대비를 확실히 해줌으로써 감독의 의도가 더욱 잘 드러 났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감독의 연출력 못지 않게 디스코 풍의 음악들이나..... 촌스런 의상들과 헤어 스타일 등을 잘 표현했고. 특히 배우들은 각자의 개성이 잘 나타날 수 있게 그 어느 누구 하나 튀지 않고 절묘한 조화를 보여주고 있다. 부기 나이트는 포르노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지만 이 영화는 절대 포르노거나 야한 영화가 아니라는걸 밝혀 두고 싶다.... 이 영화에는 사람들의 여러 모습을 볼 수 있고 다양한 표현과 재미를 찾을수 있을 것이다....
주요 이야기 70s 클럽 : 여기에서 잭이 처음 더크를 발견(이때는 더크가 아닌 평볌한 이름) 더크 엄마와의 다툼후 집을 나온다 새로운 자신을 꿈꾸면서.... 더크의 물건이 엄청나다는 걸 알게됨 70s 의 큰 골격은 일단 더크의 성공 과정이다 그는 큰 물건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부와 명에를 얻고 영화제에서도 상을 휩쓴다. 그는 70년대의 포르노의 새로운 제안을 하면서 더욱 성장할수 있는 시리즈를 만든다. 이 사이에 엠버의 이야기와 리틀빌의 이야기가 등장하고 그 외의 인물들은 파티에서나 더크의 협력인물들로 등장하는 편이다. 79년 마지막 크리스마스 파티 : 새로운 80년대를 맞이하면서 열리는 파티에 한 배급자는 비디오를 만들 것을 제안하면서 80년대를 알리고 벅과 부인의 만남과 타드의 등장 80년대를 이야기하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리틀빌은 이 날까지도 다른 남자와 외도하는 아내를 참지 못하고 아무말 못하면서 권총으로 둘을 죽이고 자신도 자살한다 이제 포르노의 시대는 갔다는 것처럼.... 80s 중심은 갈등구조다. 커크는 자만심과 마약에 빠지면서 이상한 성격으로 변하고 잭과 결별한다. 대령이 감옥에 감으로써 돈줄을 잃은 잭은 비디오업계로 전환하면서 정말 저질적인 포르노를 양산해내고 벅은 부인과 함께 스테레오 가게를 열려고 융자를 받으려 하지만 포르노 출신이란 이유로 거절 당한다. 엠버와 롤러걸은 마약에 빠져있으면서 눈물만 보이고, 더크와 리드는 음악을 하면서 다시 재기를 꿈꾼다.... 또 시간이 흐른다. 더크와 리드는 음반 제작자는 구했지만 돈을 못구해서 데모테잎 하나 구하지 못해 음악의 꿈을 접고 잭과 롤러걸은 리무진을 타면서 이상한 포르노 다큐를 시도한다 여기서 더크 리무진 그리고 벅의 상황등이 등장하면서 사건의 연결 성을 보여준다.... 더크는 자위행위를 하면서 돈을 벌던 과거의 시절로 돌아가다 실컷 얻어터지고 잭은 즉석 포르노를 찍으려 하는데 롤라걸은 이미 최악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 상황에서 걸린 남자가 롤라걸의 동창생이 었고 (이 상황에서 포르노의 최악을 보여주는 것 같다) 잭과 롤라걸은 자신들의 행동들 때문에 이 사람을 마구 때린다. 그 후 벅이 만삭의 아내와 함께 도넛을 사러 등장 도넛 가게에서 도둑이 들어서 도둑 점원 그리고 총을 쏜 손님등이 다 죽고 피 범벅의 그에게 보이는건 돈다발 그는 그걸 가지고 자리를 떠난다.
더크와 리드 타드는 마지막 한탕을 하려고 마약상을 만나지만 결과는 타드의 무모한 행동으로 인한 위험만 닥친다. 죽을 위험에서 벗어난 더크는 차에 연료도 없이 차를 밀어야 하는 자신의 모습에서 반성을 느끼고 아버지 같은 존재였던 잭을 찾아 간다. 새로운 시작 벅은 가게를 차렸고 귀여운 아기도 생겼다. 엠버는 그 가게의 광고를 찍어준다. 포르노만 만들지 않고 다른 것도 찍으면서 일하는 스텝들 마술사가 된 리드 고등학생이 된 롤라걸 한집에서 그들을 보는 잭 그리고 다시 한번 비상을 꿈꾸는 더크 디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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