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내가 ET를 본 것은 TV에서 였다. 이젠 성숙해진 후에 커다란 스크린으로 보는 영화는 여전히 "감동적"이다. ET와 '엘리엇'의 만남과 이별은 여전히 모든이에게 감동과 서글픔으로 전해진다. 이젠 어엿한 배우가 되어버린 '드류 베리모어'의 어릴적 모습은 몰래카메라를 보는 듯한 모습이다. 이영화의 압권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엘리엇과 꼬마들이 ET가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착륙한 장소로 다시금 가면서 겪는 사건이다. 자전거들의 행렬... 그것이 하늘을 날아서 간다. 조금의 세련되어진 우주선, 총을 들지 않은 어른들 이런점이 얘전의 것관 다르지만 그래도 감동은 여전히 우리들에게 전해진다. 요즘의 애들도 여전히 ET를 좋아했다. 분명 어제의 시사회에 모인 어린이들은 말이다.
(총 0명 참여)
jhee65
시사회에 모인 어린이들은 말이다.
2010-08-20
14:21
재상영의 과정을 또는 이젠 커버린 그들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더좋았겠죠?
2002-04-03
15:08
아.. 어제 정말 감동이였습니다....
2002-04-02
15:26
1
E.T.(2002, E.T. The Extra-Terrestrial : The 20th Anniversary)
제작사 : Universal Pictures / 배급사 : UPI 코리아
수입사 : UPI 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