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니 토드~
조니뎁이란 배우 때문에 정말 기대를 많이 했지만 약간은 실망스러웠던 영화다.
처음부분엔 약간 지루한 면만 보이다가 중반쯤 돼선 너무 잔인하기만 했던 것 같다.
사람죽이는 장면은 차마 보기 힘들정도로 잔인했다~
뮤지컬이 원작이기 때문인지 노래하는 장면도 많이 나온다.
조니뎁의 노래도 들을 수 있어서 한편은 좋았다.
이제껏 다른 영화에선 보지 못했던 독특한 영화임은 틀림없었다.
하지만 역시나 조니뎁의 연기만큼은 날 실망시키지 않았던거 같다.
잔인한 것만빼곤 나름 괜찮았던 영화같다.
잔인한거 싫어하는 사람들에겐 비추천인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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