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조니 뎁의 잭 스패로우 연기가 다시보고싶어
이 영화를 접할 생각이라면 이 영화를 볼 생각을 당장 관둬라!!!!
여기서는 절대 잭 선장님을 찾을 수 없다..
이 영화는 나에게 웬만한 호러 영화보다 더 무섭고 소름 돋았던 영화이다.
이 영화를 보면서 든 지극히 나만의 생각은....
'알고보면 팀버튼은 조니뎁을 남몰래 사랑하고 있지 않을까....?'
Mr.T(스위니 토드)를 이처럼 완벽히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이 조니 뎁, 그 말고 누가 더있겠느냔 말이다.
그의 뛰어난 연기력이란... 목소리는 잭 이지만 전혀 잭과는 다른 느낌의 토드를 보고 있자면
아직도 온몸에 소름이 돋는다...
조니 뎁의 존재에 찬사를 보낸다.
그가 없었다면 영화 세계에 그런 큰 공허함을 누가 채워줄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