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기대하고 기대하고있었던 영화
두배우를 너무 좋아해서 꼭보리라 하고 드뎌 봣는데
이런 ...
현실성이 가득한 스타일의 영화와 드라마가 판치는 마당에
웬 만화스탈의 영화냐
ㅅㅏ랑때문에 목숨을 거는 남녀라...ㅜㅜ
둘이 사랑에 빠지게 되는 것도 좀 애매모호 하고
약간 몰입하기 힘든영화였지만
하나 맘에 드는건 있더라
여자주인공이 탱고를 좋아라 하는데
항상 힘든 여자가 그춤을 출때만큼은 환하게 웃어...
그모습을 보고 남자가 말하지
거의 끝나기 5분전쯤
아르헨티나로 가자고
아르헨티나로 가면 길거리에서 춤춰도 아무도 신경안쓴다면서
춤추면서 항상 웃는 당신의 모습 보고싶다고..
이부분만 완전히 몰입되는 영화..
요부분 완전 사랑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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