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내면적인 공포... 그것은 인간의 상상을 뚜어넘는 것 이상이다. 현실속의 공간에서도 인간은 달리 생각할수 있고 그 사실을 받아 들일수도 없는 자기만의 세계... 이 영화는 이런 소재를 통해 우리에게 공포의 느낌을 전해주는 것 같다. 행복한 가정에 갑자기 나타난 자신만의 공간속으로 가 자신의 행동이 무엇인지를 모르는 사람들... 이것은 어떤 공포보다 더욱더 우리에게 전달되어지는 공포의 깊이가 더해 지는 것 같다. 공포영화의 도 다른 획인 내면의 공포를 이 영화는 한 인간을 통해 나타내고 있다. 점점 변해가는 자신만의 세계... 즉 자신속의 가공의 인물을 통해 자신의 행동을 옮기는 것... 이것을 우리에게 보여주는 이 영화는 공포영화의 진수를 느낄수 있다. 범인을 알지 못하면서 보는 공포의 속... 그것은 점점 우리에게 억압되는 공포의 깊이를 느기게 한다. 이제 그 깊이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