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드라마 [NYPD BLUE]로 TV에 데뷔한 데이비드 카루소는 단번에 골든 글로브 상을 수상하고 에미상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그는 이후 영화배우로 변신,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여 왔다. [사관과 신사]에서의 겁 많은 공군사관 후보생, [차이나 걸]에서의 미치광이 갱, 그리고 [킹 뉴욕] 에서의 강력계 형사 등이 그것. 로버트 드 니로의 상대역으로 출연한 [형사 매드독]에서의 호연으로, 바벳 슈로더 감독의 눈에 띄게 되어 니콜라스 케이지, 헬렌 헌트와 함께 [이중노출]에서 주연을 맡게 되었다. 그 후 [제이드], [보디 카운트], [COLD AROUND THE HEART], [GOLD COAST], [프루프 오브 라이프] 등에 출연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