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라해서 한껏 힘주고 긴장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무섭진 않았다
끝마무리만 좋았으면 정말 괜찮은 영화였을텐데
마니 아쉽네
요새 왕과나에선 내시의 삶을 보여주고
궁녀에선 궁녀들의 삶을 보여주고
새로운 주제들이 많이 보여지는 것 같다.
그동안 알지못했던 궁녀들의삶
영화를 보면서 그럴수도 있었겠구나 ...
하고 공감할 수 있었다..
살아남기위한 여자들의 처절한
정말 독기 없인 살아갈 수 없었던 세상이었을것같다.
아역에서 성인여자로 발돋움하는 전혜진양의 연기 정말 좋았다.
반면 박진희는 아직 사극은 무리인듯 ㅋㅋㅋ;;;;
영화는 나름 좋았는데 좀 아쉬웠다
귀신나오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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