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시작되고 5분후. 친구가 KF*에 가서 저녁을 먹자는걸. 부득부득 우겨 밥집으로 데려갔던게 얼마나 다행스럽고 뿌듯하기까지 했다..푸하~ "닭장에서의 탈출을 꿈꾸는 닭들의 반란" 스토리만 두고 봤을때는 정말 진부하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영화는~ 살아있는 캐릭터!! 재치있는 유머!! 놀라운 상상력으로~ 즐겁고 재기발랄한 작품을 완성했다. 상상력을 뒷받침해줄. 여러가지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 영화계~ 그럼 적어도 용가리.비천무는 만들지 말았어야지..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