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봉한 '로얄 테넌바움'을 봤다. 조금 재밌을꺼라 기대한 영화치고는 굉장히 코믹한 영화가 아님을 알았다. 솔직히 말하면,,, 좀 억지로 웃기는 것 같은 내용의 억지성도 있었다. 그러나! '로얄 테넌바움'의 배우들이 캐릭터들은 어느 누구도 따라갈 수 없을꺼다. 진해크먼의 연기는 정말 색달랐고 점점 가족을 생각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는 면이 그의 연기가 대단하다고 느낄 정도 였다. (그러니까 상을 탓겠지만....) 그리고 기네스 펠트로우의 짙은 눈화장과 담배.. 벤 스틸러의 아디다스입은 모습등등등등등등...
좀 엽기적이다. 라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역겹지는 않았다.
음... 지금 영화에 대한 감정을 확 느끼지 않아서 그런지 좋은 내용을 써 줄 의향은 없다.
다만...... 천재가족이라도 행복이란 느낌은 서로 믿고 사랑해야 느낄 수 있음을...
아! 이 영화에 나오는 세트들이 참 많이 눈길을 끌었고 노래도 참 어울리고 여운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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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ee65
천재가족이라도 행복이란 느낌은 서로 믿고 사랑해야 느낄 수 있음을...
2010-08-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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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 테넌바움(2001, The Royal Tenenbaums)
제작사 : Touchstone Pictures, American Empirical / 배급사 : 브에나비스타 인터내셔널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