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시계를 차는데 손목이 썩는다면 그걸 차겠는가
지금 산업화로 인해 이산화탄소가 가득 대기를 뒤덮어 마치 이 영화 미스트처럼 말이다.
안개는 보이니까 심한 안개가 끼면 바로 알아채지만
이산화탄소는 눈에 보이지 않으니 사람들이 대기에 이산화탄소가 꽉 찼다는걸 실감하지 않는다
하지만 지금 이산화탄소는 여기 미스트 영화 만큼 꽉 차서 그야말로 인류멸종이
머지 않았다. 이미 과학자들은 북극지방에 인류생존위한 마을까지 짜 놀 정도로 심각하며
지구온난화가 극에 달한 후 다시 빙하기가 닥쳐 인류를 포함한 모든 종의 멸종을 예측하고 있는데
슬프게도 이걸 피할 방법은 없으며 생존을 어느정도 지속시키기 위한 방도만 찾고 있다한다.
난 이 영화를 보면서 작가와 감독의 인류을 염려하는 마음을 읽을 수 있었으며
재앙이 닥쳤을 때 인간의 무기력함을 볼 수 있었다.
지난 백년이 금방 이었듯 다가올 백년도 금방일 것이며 그 사이 인류는
돌이킬 수 없는 환경재앙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이산화)탄소 이걸 지금부터 막는다 해도 앞으로 백년간 지구온도는 계속 올라간다고 하니
앞으로의 인류미래가 미스트 만큼이나 비극적이지 않을까
행복했던 시절 좋은 시절은 다 간걸까
이산화탄소의 이 영화 미스트 만큼이나 꽉 낀 이 지구에서
우리는 죽음 을 기다리는 수 밖에 없는가...사실 그렇다고 과학자들은 다 말하지만 ...
환경재앙에 관한 최고의 영화로 많은 걸 생각나게 하지만
그럼에도 지구를 인간의 행동습관을 바꿀 수 없음에 안타깝다.
작가와 감독에 경의 를 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