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많은 영화를 봤지만..
(현재 개봉한 영화 두 세가지 빼고 다 봤다.)
가장 후유증이 크고, 가장 좋았던 영화는..
나에게서 많고 많은 기대작들을 간단히 물리쳐버린 이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이다.
정말 이런 소재의 것만 보고나면..
미친듯이 피아노가 배우고싶다.ㅎ
아무튼 음악도 너무좋고// 내용도 너무 좋은 이영화!!
완전 강추한다.
정말, 속는셈치고..
딱 한번만 봤으면 좋겠다.ㅎㅎ (난 두번 봤다.)
난, 영화를 보면서 눈에 제대로 콩깍지가 낀 것이었다.
지금 보면 정말 내 스타일 아닌..ㅋ (내 기준에서 못 생겼다고 생각한다..)
주걸륜이 너무너무 멋있게 보이고,,
여자 배우들도 너무 예뻤다. (사실 예쁘긴하다.)
그런데.. 오늘 급 검색을 해 봤더니..
정말 제대로 실망이었다.
그동안 이 예쁜 배우들을..
말도 안되는 화장법으로 망쳐놓은 메이크업 아트스트들..
정말 평생 저주 받아도 부족할거 같다.
이렇게 광분을 하는 이유가 궁금하다면..
인터넷에 쳐 보라.
계륜미, 증개현을...
그 예쁜 여인들이.. 화장 하나로.....
다른 사람이 되어 있는걸 볼 수 있다. (난 꽤 충격받았다.)
아무튼.. 결론은 <말할 수 없는 비밀> 이거..
정말 강추하는데, 대신 아무런 정보 없이 보길 바란다는 것이다.
난 개인적으로 처음 봤을 때가 더 좋았고..
아무 정보도 없이 보는 편이 감동이 더할것이라고
감히 말 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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